김씨가 암진단을 받자마자 남편은 보험계약을 체결했던 교보생명 재무컨설턴트에게 연락했다. 이후 김씨에게 담당 간호사가 배정됐고, 담당 간호사는 병원과 주치의를 예약했다. 세심하고 빠른 조치로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외래진료를 받는 동안에도 간호사는 항상 김씨의 곁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교보생명 헬스케어서비스.."긴 병에 효자 있어요"](https://thumb.mt.co.kr/06/2008/12/2008122814534696841_1.jpg/dims/optimize/)
평상시에는 건강상담과 건강정보제공, 건강검진예약대행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다 암이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질환, 당뇨병 등 주요 성인병이 발병하면 △헬스플래너(간호사) 방문상담 △병원과 의료진 안내 △질병교육 등을 통해 고객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한 마디로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 회복을 돕는 '종합 건강관리서비스'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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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다. 해당 질병에 대한 국내외 유명병원의 2차 견해서비스와 의료사고 발생시 의료자문과 법률자문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검진 예약도 대신 해준다.
평소 건강에 의심이 가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땐 헬스콜센터를 통해 내과, 외과, 산부인과 등 12개 분야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젠 '보험 서비스' 시대= 보험 가입기간 내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현재 교보생명 고객 중 50만명이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대상에 속하며 치료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객은 1500여명에 달한다.
또한 헬스콜센터를 통해 매월 4000~5000건의 고객건강상담도 이뤄지고 있다. '교보헬스케어서비스'는 교보생명의 종신, CI, CI종신보험 등에 일정기준 이상 가입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교보생명은 지난 10월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도 선보였다. 기존의 '교보헬스케어서비스'에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대 질병으로 입·퇴원 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에스코트 서비스, 해외의료지원 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비싼 돈을 주고 헬스클럽이나 병원 등에서나 받을 수 있었던 1대1 맞춤 건강관리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고객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매뉴얼을 만들어 전담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코칭을 해주는 것.
또 낯선 해외여행지에서 상해나 질병이 발생했을 땐 현지병원 안내와 예약, 헬스콜센터를 통한 의료통역 등의 해외 의료지원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이 서비스는 종신보험, CI종신보험에 주계약 2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