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환자와 치료진 격려하는 李대통령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8.12.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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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제공ⓒ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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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5일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중인 김수환 추기경을 찾아 쾌차를 빌고 함께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추기경은 이 대통령을 만나 “대통령께서 바쁘신데 와주셔 감사하고 누워서 맞게돼 미안하다”며 “신문이나 라디오를 통해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 내가 힘이 난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어른이신데 빨리 쾌차하셔서 국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건강하셨으면 명동성당에서 성탄 예배를 드렸을 텐데”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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