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지방공사는 광교신도시 이던하우스 700가구(60㎡~85㎡)의 입주자모집공고를 오는 26일 내고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
광교신도시 아파트 분양은 울트라건설 참누리아파트 이후 이던하우스가 두 번째다. 주택 공급가격은 3.3㎡당 1209만원선으로 울트라건설보다 80만원정도 저렴하다.
모델하우스는 내년 1월 3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며 지역우선공급은 수원시 160가구, 용인시 22가구 등 총 총 182가구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수원, 용인에 소재한 기업체 종사자 및 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대상으로 용인지방공사가 공급하는 85㎡ 이하 이던하우스 아파트 특별공급을 신청받는다.
이번에 특별공급하는 가구수는 전체 700가구의 10%인 70가구로, 특별공급대상이 되려면 광교신도시가 들어서는 수원, 용인이나 두 지역과 행정구역이 접한 화성, 성남, 의왕, 군포, 광주, 이천, 안성, 평택 중 한곳에 거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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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체 종사자나 연구원은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하며, 외국인투자기업 종사자 및 연구원은 3년 이상을 재직해야 특별공급 대상이 된다.
무형문화재 보유자는 문화재보호법 제6조에 의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경기도 문화재보호조례 제16조제3항에 의한 무형문화재 보유자여야만 신청할 수 있다.
특별공급대상자 중 도정시책기여자는 최대 6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