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은 24일(현지시간) 지난주말 기준 30년만기 평균 고정 모기지 금리가 5.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17%에 비해 1%포인트 이상 낮아진 것이며 1971년 프레디맥이 금리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프레디 맥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프랭크 노트해프트는 소비감소로 인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5% 나 줄어드는 등 소비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모기지 금리 하락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