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TG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은 이미 주말특근을 중단했으며 주·야 4시간 생산체제로 전환한 상태였다. 울산 2공장도 산타페와 베라크루즈 등 다목적 레저용 차량인 SUV 판매가 줄어들면서 주말특근 중단과 함께 정상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어 "울산2공장의 경우 혼류생산을 위한 라인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때문에 가동을 멈추는 것"이라며 "매년 연말마다 해온 정기적인 점검 기간이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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