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팀 쇄신 필요..차기수장 1위 이헌재"](https://thumb.mt.co.kr/06/2008/12/2008122310573434550_1.jpg/dims/optimize/)
또 경제위기를 일사분란하게 돌파하려면 경제팀의 쇄신과 경제부총리제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에 대해서는 그저 그렇다는 평가가, 한국은행의 대응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였다.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경제위기에 대응한 정부 정책을 평가해달라고 하자 78명 중 절반 이상인 45명(58%)이 '그저 그렇다'고 C학점을 줬다. D학점인 '못하고 있다'(18명)와 F학점인 '아주 못하고 있다'(5명) 등 부정적인 응답도 23명(29%)에 달했다.
경제위기 극복의 구심점이 없다는 지적과 관련, 해결방안을 복수응답으로 질문한 결과 '기획재정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청와대 경제수석 등 경제팀 교체'가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2번째로 많은 응답은 '경제부총리제 부활'로 23건이 나왔다. '재정부와 금융위로 나뉘어 있는 국제금융(재정부) 국내금융(금융위)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22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겸임체제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