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되는 17개 지역본ㆍ지부는 기존의 국내무역관이 있는 11곳과 서울 여의도, 서울 서초, 경기 시흥, 경기 고양, 구미, 천안 등 6곳이다. 이번 조치로 기업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게 중진공의 예상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내년 국내수출지원사업을 지난해 추진하던 물량보다 50% 이상 늘릴 계획”이라며 “지원서비스를 수출 지원뿐 아니라 자금, 연수, 컨설팅 등과 연계한 종합지원으로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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