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 회장 겸 수석 펀드매니저(사진)는 이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머징마켓 증시가 바닥을 다지고 있다"며 "금리인하가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해 내년에 새로운 활황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모비우스 회장은 "우리는 이 바닥 국면을 지켜보기 시작했다"며 "내년에 새로운 활황장이 펼쳐질 것으로 믿으며, 막대한 자금이 적합한 투자처로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