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내년 상반기까지는 조심해야"

권현진 MTN기자 2008.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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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특강, 김종철 무극선생 투자설명회 VOD 서비스]

"주가나 경기는 내가 예상한 것보다 과도하게 하락할 때는 싸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며 단기적으로는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경제전문가(Qualified Fund Manager)로 활동하고 있는 고승덕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MTN 주최로 열렸던 '새해 경제전망 및 성공투자전략' 강연회에서 특강을 통해 "단기적은 작은 흐름보다 큰 흐름을 보고 강한 것을 노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로 인하한 것은 경제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은이 금리를 다시 올릴 때까지 경기흐름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 의원은 그러나 "올해는 저금리 저물가 저원화가치 등 신3저 현상이 발생한만큼 내년 상반기를 넘긴 기업에게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주가는 경기보다 선행하기 때문에 미국 증시가 살아날 경우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종철 주식정보라인 대표는 "내년 증시가 계속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내년 3월말과 4월초에 베팅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무극선생(이승조 새빛리서치센터장)은 "내년의 증시 화두는 구조조정과 승자독식"이라며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삼성테크윈 (290,000원 ▲6,000 +2.11%)삼성SDI (376,500원 ▲4,500 +1.21%) 등 삼성그룹주들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자되는 좋은 습관, 대한민국 경제 채널 MTN'은 시청자와 투자자 여러분들의 성공투자를 위해 지난 13일(토) 개최했던 '새해 경제전망 및 성공투자전략' 강연회를 VOD를 통한 다시보기 서비스를 합니다.

시청자와 투자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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