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설립된 엠게임은 무협게임에 강점을 보유한 온라인 게임포털업체로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처음 매매거래를 시작한다.
주력게임인 '열혈강호'는 2005년 중국에서 상용화된 이후 현재까지 10위권내에 랭크되고 있는 등 해외수출 게임이 아시아 중심의 해외시장에서 흥행에 성공, 해외 매출비중이 2005년 20.5%에서 2008년 3분기 41.4%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 규모는 2007년 2조2403억원에서 2010년 3조9350억원으로 연평균 20.7%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엠게임은 2008년 3분기 누계 실적으로 매출액 461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순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축구게임 '열강사커' 상용화 및 MMORPG 'MYTH', '열혈강호2' 등 11종의 신규게임 출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4.6% 증가한 863억원, 영업이익은 40.2% 증가한 230억원, 순이익은 29.8% 증가한 183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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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상장후 유통가능주식수는 발행주식총수의 57.6% 수준인 355만6000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