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신 회장은 "정부의 방침이 외부에 잘못 알려져 국내 은행의 BIS비율이 실제 숫자보다 나빠져 긴급하게 정부가 지원정책을 쓰는 것처럼 오해될 수 있어 걱정스럽다"며 "정부 대책은 내년 중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은행이 지원을 요청하면 지원해 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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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08.12.18 16:10
신동규 회장, "자본확충 필요 은행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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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은 18일 오후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은행권은 금융위원회의 '은행 자본확충방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 회장은 "정부의 방침이 외부에 잘못 알려져 국내 은행의 BIS비율이 실제 숫자보다 나빠져 긴급하게 정부가 지원정책을 쓰는 것처럼 오해될 수 있어 걱정스럽다"며 "정부 대책은 내년 중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은행이 지원을 요청하면 지원해 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은행이 큰 문제 생겨서 긴급하게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이 아닌데도 외부에 잘못 알려질 수 있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신 회장은 "정부의 방침이 외부에 잘못 알려져 국내 은행의 BIS비율이 실제 숫자보다 나빠져 긴급하게 정부가 지원정책을 쓰는 것처럼 오해될 수 있어 걱정스럽다"며 "정부 대책은 내년 중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은행이 지원을 요청하면 지원해 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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