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열 애널리스트는 "연말 윈도우 드레싱이 기대되기 때문에 코스피지수는 60일선의 안착에 이은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시장 베이시스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나흘만에 순매수 포지션을 취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업종별로 차트를 살펴보면 선두 업종인 건설주가 밀리기는 했지만 60일선 위로 올라와 있는 만큼 120일선까지는 상승 여력이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증권주, 운수장비, 기계 등 대부분 업종도 비슷한 차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