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산요전기는 이미 지난 11월 7일 파나소닉에 지분을 넘기는 데 합의했으나 골드만삭스 등 산요전기 대주주들의 반발로 협상이 한 차례 중단되기도 했다.
골드만삭스 측은 산요전기의 주당 인수가격으로 200엔을 주장해 120엔을 제시한 파나소닉과 갈등을 빚었었다.
한편 골드만삭스를 비롯, 다이와증권과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대주주는 산요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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