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17일(11:5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정부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4대강 정비사업'의 직접적인 수혜는 시공능력 상위10여개사에 집중될 전망이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공공 및 민간발주공사의 평균발주금액은 31조5300억원이다. 대우건설 (3,690원 ▼45 -1.20%)은 매년 1조6888억원 어치를 수주하면서 전체 국내토목수주량의 5.3%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기록했다. 현대건설 (32,200원 0.00%)은 1조3238억원(4.2%)으로 2위, 대림산업 (56,600원 ▼800 -1.39%)은 1조1103억원(3.5%)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는 이어 "대형건설사들은 공공 발주를 할 때, 소형건설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단독으로 수주해도 하도급을 통해 부의 재분배효과가 있다”며 “토목부문 활성화로 전체 경제에 활기가 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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