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비중 높은 건설사 수혜-IBK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12.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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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내년 경제운용방향에 따른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확대로 토목사업의 비중의 높은 건설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삼호개발, 성지건설, 삼부토건, 고려개발, 삼환기업, 태영건설 (2,310원 ▲10 +0.43%) 등이었다.

IBK증권은 정부가 발표한 SOC투자의 주요 내용은 생산과 물류를 지원하기 위한 연계도로.철도망 등 기반시설 구축, 도로.철도 등 노후 기반시설의 투자확대, 4대강 정비 등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1 ~ 9월 중 주요 건설사들의 매출에서 토목 비중이 높은 기업은 삼호개발 (3,525원 0.00%)(90.4%), 성지건설 (671원 ▲116 +20.9%)(70.5%), 삼부토건 (1,499원 ▼19 -1.25%)(51.3%), 고려개발 (11,000원 ▼50 -0.5%)(49.3%), 삼환기업 (1,100원 ▼250 -18.5%)(40.0%), 태영건설(38.9%), 경남기업(36.8%), 남광토건(36.7%), 일성건설(36.4%) 등이라고 밝혔다.

IBK증권은 생산과 고용 창출을 위해 도로.철도.하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토목을 중심으로 하는 건설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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