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등 협력업체에 유동성 지원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2008.12.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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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5개 건설사의 협력업체들에 유동성이 지원된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현대건설 (31,900원 ▲50 +0.16%), 현대산업 (8,160원 ▼10 -0.12%)개발, KCC건설 (4,300원 ▲50 +1.18%), 계룡건설 (13,260원 ▼40 -0.30%)산업, 요진건설산업 등 5개 건설사와 거래 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규모는 총 1000억원대로, 협력업체별로 5억~10억원 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방식은 이들 건설사와 협력업체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장래매출채권을 근거로 한다는 게 산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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