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R&D예산은 14대 산업원천기술개발을 중심으로 부품소재, 지역산업, 출연연구소 지원, 중소기업 혁신 등에 쓰인다.
그린카 수송시스템·로봇·바이오의료기기 등 산업 기술 R&D에 5288억원(전년대비 24.3%↑)을 지원할 계획이며 정보통신 분야엔 5535억원(2.5%↑)을 지원한다.
글로벌 시장점유율 3위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엔 890억원의 예산이 쓰인다.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R&D는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2132억원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733억원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에 1412억원이 각각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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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출연연구소 지원(5135억원) 중소기업 혁신에도 대규모 예산을 배정했다. 중소기업 R&D 지원은 △우수제조기술센터(306억원) △국가플랫폼 기술(450억원) △IT성장동력기술(300억원) 등에 쓰인다.
한편 지경부는 R&D 참여 기업 및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갖기로 했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을 시작으로 광주·부산·대구·전주·울산·대덕 등 지방 설명회도 갖기로 했다. 설명회 일정 및 공고 내용은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www.itech.go.kr)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