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비움', 2008 우수상표 공모전 수상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12.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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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는 음식물처리기 '비움'이 2008년 우수상표 공모전에서 한국특허정보원장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린나이에 따르면 '비움'(VIUUM)은 영문과 한글 상표 모두 디자인이 아름답고 상품과의 연관성이 높으며 발음이 쉽고 기억하기 쉬운 점 등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음식물처리기 사용 후의 청결하고 깔끔한 느낌과 정돈된 느낌을 단적으로 표현한 점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 상표는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브랜드 가치제고로 이어진다"며 "이번 공모전은 린나이와 비움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상표 공모전은 우수한 상표를 선발, 포상함으로써 상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브랜드 네임의 전략적 개발 및 출원을 장려하고자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수상작은 특허청의 우수상표(Best Trademark)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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