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설계사 소득 늘고 생보는 감소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기자 2008.12.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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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손해보험 설계사와 대리점의 월 평균 소득은 증가한 반면 생명보험 설계사와 대리점의 평균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 대리점의 월평균 소득은 549만원으로 1년전 474만원보다 75만원 증가했고, 설계사는 215만원으로 16만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생명보험 대리점은 1150만원으로 1년전보다 72만원 감소했고, 설계사는 357만원으로 11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보험계약 유지율은 1년 유지비율이 79.7%, 2년이 67.2%로 지난해보다 각각 1.9%p, 1.5%p 감소해 신용경색으로 보험을 해약하는 가입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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