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에도 빅3 구제안은 통과될 것"

홍혜영 기자 2008.12.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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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 프랭크 미 하원 금융위원장 "논쟁 불충분"

바니 프랭크 미 하원 금융위원장은 "정부의 자동차 빅3 구제 금융에 대한 논쟁이 법안 통과를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랭크 위원장은 "의견 불일치는 이러한 것(구제금융안)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하지는 못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합의안을) 완성하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내용을 알 필요가 있다"며 "조기 표결에 대한 반대의견이 제시될 경우 주말까지 협의를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는 내년 초까지 최소한 현금 140억 달러가 필요하며 48시간 내로 이 구제안이 승인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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