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이 이끄는 한세실업은 현재 베트남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등 6개국에 8개 생산기지를 확보했으며, 단순 OEM(주문자생산방식)에서 탈피해 ODM(제조자디자인방식)으로 전환을 꾀하는 등 한 단계 발전된 의류산업의 새장을 열고 있다.
다음은 김 회장의 수상소감 전문.
부족한 저에게 'CEO 그랑프리' 수상자로 선정하여 주신 한국 CEO 연구포럼에 감사 드립니다. 또한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조원가 절감 및 디자인 강화 등 경영의 각 부문에서 꾸준한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2008년도에는 전년대비 15% 신장한 6억1000만 달러 달성, 2011년에는 연 매출 10억불을 이루기 위해 매진할 것 입니다. 오늘 이 상은 상이라기 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합니다. 한세실업은 디자인 강화, 관리의 효율화, 책임 경영체제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