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회사 인수 이후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품질경영과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투명경영, 직원 개개인의 능력과 개성을 존중하는 지식경영을 내세워 심팩을 국내 중소형프레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탄탄한 회사로 변화시켰다.
다음은 최 회장의 수상소감 전문.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심팩의 발전을 위해 열의를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과 ‘한국 CEO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큰 영광을 안겨주신 한국 CEO 연구포럼, 그리고 머니투데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는 ‘먼저 회사가 살아야 내가 산다’는 평범한 진리를 경영진과 노조 모두가 깊이 인식하고 대립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형성한 밑바탕 위에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성과였습니다. 분에 넘치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을 관계자 여러분, 회사 주주 여러분께 보여드려 작금의 한국경제 위기를 탈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