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쇼핑센터협회(ICSC)와 골드만삭스의 9일 공동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6일 마감 기준) 미국의 소매 판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4% 증가했다.
ICSC는 이 같은 지난주 성적을 바탕으로 이달 소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와 관련,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소매업체들이 의류와 소비자가전 등에 대한 할인행사에 돌입한 것이 매출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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