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의 기함 '그란투리스모S' 출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8.12.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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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마력의 출력, 제로백(0-100km) 4.9초

마세라티의 기함 '그란투리스모S' 출시


440마력의 출력과 50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가 국내에 출시됐다.

페라리, 마세라티의 공식 임포터인 FMK는 9일 오전 서울 신사동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4인승 쿠페 그란투리스모 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는 새로 개발된 440마력 V8 4.7 엔진과 전자제어방식의 MC-Shift 기어박스가 탑재됐으며, 제로백(0-100km)은 4.9초에 불과하다.



마세라티의 주력모델인 그란투리스모S의 런칭 행사는 조인수 FMK 부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마세라티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 총괄 매니저인 프란체스코 파비아니도 런칭을 축하해주기 위해 방한했다.

이날 행사에선 블랙 컬러의 그란투리스모 S가 100년의 이탈리안 전통을 담은 명품 브랜드 키톤(Kiton)의 의상을 착용한 남녀 모델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2억대 초중반에 곧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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