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08일(16:0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기업평가에 이어 한신정평가가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하향 조정했다.
주택 분양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경색 등으로 건설사의 재무위험이 커졌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삼호와 금광기업은 'A-'등급에서 'BBB+'등급으로 떨어졌으며, 중앙건설·동일토건 등은 투기등급인 'BB+'로 하락했다. SK건설은 등급전망만 '부정적'으로 바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