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연말특집 불후의 명곡'의 한 장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연말특집 불후의 명곡'에 노현정과 똑 닮은 아나운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26). 동그란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노현정과 판박이다.
MC를 맡은 신정환은 "KBS 아나운서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제2의 노현정이라고 불린다"며 박은영을 소개했다. 노현정과 비슷한 외모로 출연진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터보의 '러브 이즈' 랩을 아나운서 버전으로 불러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게다가 김종국과 마이티마우스의 '트위스트 킹'의 안무를 본 뒤 "춤이 좀 다른 것 같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김종국은 "박은영 아나운서만큼 터보를 제대로 소화하는 사람이 없다"며 녹화 내내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이화여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박은영은 'KBS 뉴스광장', '열려라 동요세상'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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