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쇼핑몰 화면 캡처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노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빚고 있는 김예진에게 네티즌들이 쓴소리를 던졌다.
김예진은 최근 쇼핑몰 초기 화면에 빨간색 선물 상자로 몸을 간신히 가린 사진을 올렸다. 하의에 속옷을 입긴 했지만 상반신은 누드를 연상케 할 만큼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노출 사진을 보려는 접속자들 때문에 한 때 사이트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물의를 일으켰다. 김예진의 미니홈피에도 5만 여 명 이상의 방문자들이 다녀가는 등 접속자가 폭주했다.
김예진은 5일 오전 8시 쯤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응. 난 사업가야"라는 글을 올렸으나 비난을 면치 못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업가면 사업가답게 행동하라", "세상이 알아서 당신을 홍보해 주니 그 엄청난 광고 효과는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겠다"며 비아냥거렸다.
김예진은 지난 2005년 SBS '진실게임'에 쇼핑몰 운영으로 연간 4억을 벌어들이는 고등학생 CEO로 출연해 유명세를 떨쳤다. 그 후 Mnet '아찔한 소개팅 Final', Comedy TV '애완남 키우기-나는 펫 시즌4' 등 각종 케이블 방송에 등장해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