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수상자로 금속광물 부문에서는 오형근 대한제강 대표, 기계의료정밀 부문에서는 최진식 심팩 대표, 생활재 부문에서는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음식료품 부문에서는 임건우 보해양조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에서 '아름다운 CEO' 상을 받는 이종문 회장은 1982년 다이아몬드컴퓨터시스템을 설립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신화를 이뤄냈다. 1995년 '이종문재단'을 설립해 장학, 문화 지원 등 사회사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일군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문화CEO' 부문 특별상을 받는다.
한국 CEO연구포럼이 주관하고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연구 제휴기관으로 참여한 '한국CEO그랑프리'는 국내 상장제조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재무제표와 CEO의 경영성과 등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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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50분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