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출자가 마무리되면 현대택배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율은 기존 16.41%에서 20.9%로 높아진다"면서 "최대주주인 현대택배의 경영권 지배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택배, 현대엘리 경영권 지배력 강화(상보)
글자크기
현대택배, 계열사에 32만주 출자. 지분 16.41%에서 20.9%로 높아져
현대택배는 4일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 (42,350원 ▼1,100 -2.53%)터에 163억2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32만주를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출자가 마무리되면 현대택배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율은 기존 16.41%에서 20.9%로 높아진다"면서 "최대주주인 현대택배의 경영권 지배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현대엘리베이터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투자 목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출자가 마무리되면 현대택배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율은 기존 16.41%에서 20.9%로 높아진다"면서 "최대주주인 현대택배의 경영권 지배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