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12.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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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부문 지경부 장관상에 크로바하이텍, 이영산업기계, 연호전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업들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2008년도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정부지원사업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PC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크로바하이텍 (793원 ▲3 +0.38%), 이영산업기계, 연호전자가 PMS 혁신성과대상 단체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남양공업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PMS 혁신리더상 개인부문에서는 박인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팀장과 이무용 코렌 대리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생산성경영시스템 도입 후 1년 이상 혁신활동을 추진한 기업 가운데 인증 등급이 5등급 이상인 코렌, 동인하이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피에스텍 (3,905원 ▼35 -0.89%) 등의 기업에는 PMS 인증트로피가 수여됐다.



4등급 이상인 이영산업기계, 한진피앤씨 (2,200원 ▲25 +1.1%), 삼진엘앤디 (1,014원 ▲4 +0.40%), 연호전자 등의 기업들은 PMS 우수기업 지정패를 받았다.

KPC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실물 경제의 급격한 침체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혁신 우수기업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전 산업계에 경영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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