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관계자는 2일 "금감원과 예보, 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이 그동안 논의해 온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며 "저축은행의 PF사업장을 캠코가 인수하는 내용이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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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훈 기자
2008.12.02 18:56
금융당국 "3일 저축銀 PF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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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3일 오후 2시 저축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관련 대책을 발표한다.(머니투데이 2일자 1면 캠코 증자해 'PF부실' 처리 기사 참조)
금융위 관계자는 2일 "금감원과 예보, 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이 그동안 논의해 온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며 "저축은행의 PF사업장을 캠코가 인수하는 내용이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 캠코에 대한 증자 방안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가 저축은행 PF 부실을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2일 "금감원과 예보, 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이 그동안 논의해 온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며 "저축은행의 PF사업장을 캠코가 인수하는 내용이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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