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지되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내놨다.
최우선 선호 종목(Top picks)으로는 동부화재 (115,500원 ▲1,000 +0.87%)와 현대해상 (34,500원 ▼50 -0.14%)을 유지했다.
심 연구원은 이중 삼성화재 (382,000원 ▲7,000 +1.87%)가 우수한 10월 실적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유지했다.
우선 현대해상은 사업비율 상승과 예상을 하회하고 있는 투자이익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예상 수정당기순이익을 각각 5.8%, 13.3%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8600원으로 낮췄다. 동부화재에 대해서도 예상을 하회하고 있는 투자이익과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등을 반영, 올해와 내년 예상 수정당기순이익을 각각 4.2%, 9.7%, 목표주가는 2만4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현대해상과 동부화재에 대해서는 목표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보험사 중 최우선 선호주 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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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연구원은 이밖에 LIG손보의 올해와 내년 수정당기순이익을 각각 2.7%, 10.9%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만6900원으로 낮췄으며 메리츠화재 (51,600원 ▼2,700 -4.97%)에 대해서도 올해 예상 수정당기순이익을 9.9%, 목표주가도 51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재보험사 코리안리 (8,020원 0.00%)에 대해서는 보험영업실적 회복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예상을 하회하고 있는 보험영업실적을 반영, 올해와 내년 예상수정당기순이익을 각각 17.6%, 14.1% 낮추고 목표주가를 1만7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