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스튜어트는 "OPEC의 감산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를 상쇄하기에 충분하다"며 "전 세계 수요 성장률은 0%에 머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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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8.12.01 23:09
"OPEC 감산 충분…내년 유가 7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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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주식 브로커인 콜린 스튜어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가로 감산할 경우 내년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콜린 스튜어트는 "OPEC의 감산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를 상쇄하기에 충분하다"며 "전 세계 수요 성장률은 0%에 머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콜린 스튜어트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내년 평균 71.5달러, 2010년에는 81.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 평균 가격은 내년 70달러, 2010년에는 8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콜린 스튜어트는 "OPEC의 감산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를 상쇄하기에 충분하다"며 "전 세계 수요 성장률은 0%에 머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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