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는 살아남는 것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이용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정책노력이 없다면 내년 우리경제는 3% 내외, 2.8~3.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정부의 노력으로 1%포인트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금융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SK경영경제연구소 등 6개 경제연구기관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