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안티 DDOS장비 CC인증계약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11.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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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100,400원 ▲1,300 +1.31%)은 27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분산서비스거부(DDoS) 전용 방어장비 '스나이퍼 DDX'에 대한 국제 정보보호 표준인증(CC) 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안티 DDoS 장비가 CC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C인증은 공공기관의 보안제품 납품시 필수조건으로 요구되는 인증이다.



나우콤 측은 “최근 평가에 필요한 문서제출이 완료돼 계약과 동시에 KTL의 평가작업이 시작됐다”며, “이르면 내년 4~5월 경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평가 대상은 최대 1.5기가비트(Gigabps) 트래픽을 처리하는 '2000' 모델과 4기가비트처리성능을 지원하는 '4000' 모델이다.



한편, ‘스나이퍼DDX’는 최근 금융보안연구원에서 진행한 DDoS 전용장비 기능 및 성능 시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서버호스팅, 대기업 계열의 대형 홈쇼핑, 금융지주회사 등에 구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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