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낮은 공모가 투자기회 삼아야"-신영證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2008.11.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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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79,300원 ▲800 +1.02%)은 27일 LG파워콤 (0원 %)에 대해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로 공모가가 5700원으로 낮게 책정됐지만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천영환 애널리스트는 "LG파워콤은 2005년 이전까지는 기업 고객군만을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초고속인터넷 분야에 진출하면서 소매 고객군으로 고객 기반을 넓혔으며, 현재는 소매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선 상태"라며 ""LG계열사와 한국전력이라는 내부시장의 안정성과 인터넷전화의 성장성을 겸비한 회사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천 애널리스트는 특히 LG파워콤의 현저하게 낮은 공모가가 오히려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LG파워콤의 공모가는 회사의 가치를 현저하게 할인한 수준으로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투자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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