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익스체인지에 따르면 BDI지수는 26일(현지시간) 5.1% 급락한 76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1987년 1월 이후 최저점이다. 이로써 BDI는 지난 5월 20일 이후 무려 94%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려로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을 비롯한 철강업체들은 감산을 발표했으며 원자재 생산업체도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