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가 재개된 디오스텍이 개장초부터 상한가를 달리고 있고, 9월말 현재 차바이오텍 4.24%를 보유한 위즈정보기술 (612원 ▲6 +0.99%)도 나흘째 강세를 달리고 있지만, 재료노출로 상승폭은 주춤한 모습이다.
디오스텍 (17,550원 ▲160 +0.92%)은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차바이오텍을 흡수합병하면서 우회상장을 발표한 뒤 거래가 전일 정지됐고, 이날 재개 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7월말 현재 최대주주는 차광렬 차병원 원장 외 21인으로 총 60.49%를 보유하고 있다. 또 8개 기타법인이 18.8%를, 투자신탁회사가 18.2%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9월말 현재 넥서스투자 (0원 %)는 레이더스컴퍼니 지분 18.96%를 보유중이다. 올해 3월 현재 보해양조 (447원 ▲7 +1.59%) 자회사인 보해상호저축은행이 2대주주로 레이더스컴퍼니 주식 13.27%를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보해양조도 전일 장중 상한가로 치솟기도 했다.
ICM의 경우 9월말 현재 넥서스투자의 최대주주로 10.3%를 보유하고 있으며, 레이더스컴퍼니의 지분도 3.7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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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스텍의 지분 8.02%를 보유한 테이크시스템 (0원 %)은 사흘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하지만 재료노출과 급등 후유증으로 디오스텍과 테이크시스템을 제외하고는 관련주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제 ICM (0원 %)과 넥서스투자 (0원 %)는 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