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펀드, 웅진코웨이 1% 또 처분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11.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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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장하성 펀드'로 불리는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KCGF)가 웅진코웨이 (66,400원 ▲2,400 +3.75%) 75만여주를 또 처분했다. 이달 들어서만 두번째 매각 보고다.

KCGF를 운영하는 라자드에셋 매니지먼트 LLC는 장내매매를 통해 웅진코웨이 지분율이 12.12%에서 11.10%로 1.02%포인트 낮아졌다고 25일 공시했다.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보유주식수는 901만9228주에서 826만3918주로 75만5310주가 줄어들었다.

장하성 펀드가 웅진코웨이를 내다팔았다고 보고한 것은 이달 들어서만 두번째다. 장하성 펀드는 지난 11일 웅진코웨이 78만814주(1.06%)를 처분했다고 공시했었다.



한편 장하성펀드는 지난 12일에는 하이트홀딩스 73만2314주(1.28%)를 처분해 지분율이 6.20%에서 4.92%로 낮아졌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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