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베스트초이스연금'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11.25 15:30
글자크기
메트라이프생명은 확정금리를 보장해주는 '무배당 베스트 초이스(Best Choice) 연금보험'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간(10년, 5년간) 확정금리를 보장해 만기시 안정된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가입자가 원하면 가입 1개월 후 또는 1년 후부터도 생활자금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11월 현재 공시이율 기준으로 10년 이율확정형의 경우 5.9%, 5년 이율확정형은 5.6%가 확정금리도 보장된다. 공시이율은 15일 단위로 변경되므로 가입시점에 따라 확정금리가 달라진다.



10년 이율확정형의 경우에는 추가로 보험가입 시점부터 1년간 1.0%의 보너스 적립이율을 적용해준다. 특히 업계의 기존연금 상품과는 달리 생활자금을 즉시 지급받게 되는 경우에도 1년간 1.0%의 보너스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이 상품의 납입주기는 일시납, 가입한도는 최저 1000만원에서 최고 50억원이다. 가입연령은 만 15~70세, 연금지급 개시나이는 45~80세이며 연금수령형태는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해약 시점의 시장이율을 감안해 해약환급금이 산출되도록 하는 시장가격조정기능이 있어 해약시 시장이율에 따라 해약환급금이 줄어들거나 증가할 수 있도록 했다.

메트라이프, '베스트초이스연금' 출시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