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11월 소비자신뢰지수 최악 전망-블룸버그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8.11.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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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간경제연구기관 컨퍼런스보드가 조사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실업률 증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11월 컨퍼런스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달과 같은 38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조사치 38은 196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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