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생보사, 교보생명에서 연수받아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11.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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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생보사인 중국인수(中國人壽) 직원들이 한국의 선진 보험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25일 교보생명을 방문했다.

중국인수 직원들의 교보생명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중 생보사 상호교류와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보험금 심사 담당, 고객플라자와 업무관리센터 직원 등 각 분야의 실무 담당자 15명이다.

↑중국 최대보험사인 중국인수(中國人壽)가 교보생명에 연수단을 파견했다. 25일 중국인수 연수단은 교보생명 영등포 콜센터를 방문해 시스템과 전화응대 현장 등을 둘러봤다.↑중국 최대보험사인 중국인수(中國人壽)가 교보생명에 연수단을 파견했다. 25일 중국인수 연수단은 교보생명 영등포 콜센터를 방문해 시스템과 전화응대 현장 등을 둘러봤다.


방문 첫날 중국인수 직원들은 교보생명 영등포 콜센터를 방문해 시스템과 전화응대 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특히 콜센터 업무 프로세스,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선진화된 인프라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연수단은 남은 일정 동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교보생명의 언더라이팅 및 보험금 심사 프로세스, 보험사고 조사 프로세스, 고객만족서비스 기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 강남 교보타워에 방문해 고객플라자와 재무설계센터도 둘러볼 예정이다.

교보생명 영등포 콜센터를 둘러본 방해연(房海燕) 중국인수 고객서비스지원실 부실장은 "교보생명의 선진화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가 중국인수의 고객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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