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풀터치스크린폰 T옴니아를 내놓고, 특화된 맞춤 마케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마찰을 빚었던 T옴니아의 출고가는 4기가(GB) 96만8000원, 16GB 106만8100원으로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출시에 맞춰 T옴니아 맞춤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T옴니아가 '사용자 친화적인 햅틱 사용자이용환경(UI)를 적용해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갖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데 마케팅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도 다양한 T옴니아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미니홈피 서비스인 싸이월드를 T옴니아의 8.38cm(3.3inch) 고화소 대화면에 최적화시킨 '미니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