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불황엔 게임을...네오위즈G 上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11.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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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는 상대적으로 돈이 적게 드는 온라인게임을 많이 한다?"

온리인게임주들이 불경기 효자종목으로 지목되면서 동반 강세다. 특히 게임주중 저평가 종목으로 지정된 네오위즈게임즈 (21,300원 0.00%)CJ인터넷 (0원 %)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오전 9시48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850원(14.62%)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인터넷은 680원(6.92%) 오른 1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대주주인 네오위즈도 6%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도 예당온라인이 3%대, JCE가 2%대, 엔씨소프트와 한빛소프트가 1%대 상승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이용요금이 타 엔터테인먼트 수단 대비 저렴하고 휴대폰 등을 통한 소액결제도 가능하다"며 온라인게임주를 경기방어주로 추천했다. 특히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네오위즈게임즈와 CJ인터넷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시장평균대비 30~40% 낮다"며 최선호주(Top Picks)로 추천했다.



동양종금증권도 네오위즈게임즈를 경기 불황 시 안전한 투자 대안 종목으로 추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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