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전 주말에 비해 17원 급락한 1478원으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에 비해 6.76포인트(0.67%) 내린 996.9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프로그램을 앞세운 매도로 대응하면서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운수장비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전 주말에 비해 2000원 오른 4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도 2.3% 상승한 6810원이다. 반면 LG전자 (110,100원 ▲600 +0.55%)는 0.8% 내린 7만7100원을 보인다.
대주단 가입이 임박한 건설은 1.2% 하락중이다. 종복별 편차가 크다. 서광건설은 지난 주말에 비해 4.3% 오르고 있다. 신한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과 GS건설 (19,160원 ▲80 +0.42%) 등 대형업체들은 약보합을 보인다.
금융도 엇갈린 행보를 기록하고 있다. KB금융 (83,600원 ▲1,100 +1.33%)은 1.0% 내린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 (11,900원 0.0%)은 3.7% 오른 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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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종목은 상한가 3개를 비롯해 334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없이 313개이다. 보합은 86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