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硏, T옴니아폰에 모바일 백신 탑재](https://thumb.mt.co.kr/06/2008/11/2008112409283420073_1.jpg/dims/optimize/)
'T옴니아'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3사가 협력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출시전부터 역대 최강의 스마트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용자는 'T옴니아'폰에 제공되는 CD를 통해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를 설치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1년 개인휴대단말기(PDA) 팜용 백신 개발에 성공한 뒤 2003년과 2004년 잇따라 한국형 무선 인터넷 플랫폼인 'WI-TOP'과 'WI-PI'용 휴대폰 백신을 개발하는 등 모바일 백신을 신성장사업으로 육성해왔다.
이와 관련,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애니콜 Fx폰’(모델명 SPH-M4500), ‘미라지폰’(모델명 SCH-M480, M4800)에 모바일 백신을 공급 중이며,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 국영 이동통신 사업자인 셀콤사와 제휴해 셀콤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