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전대미문의 경제 대책 세워야"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08.11.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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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전대미문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대미문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페루 리마에서 열리고 있는 제 16차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22일(현지시간) 열린 'CEO 서밋'에서 '아시아 경제 부상의 시사점'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현재와 같은 투자심리와 시장 체력이라면 조그만 소식 하나하나에 급등락을 거듭할 가능성이 큰 실정"=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 씨티그룹을 비롯한 미국 금융기관들의 구조조정 계획들이 어떻게 진행될 지에 따라 이번주에도 코스피지수가 민감하게 반응할 개연성은 남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23일 조언하며.



◈"비어있는 잔처럼 마음을 비우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그날은 승리하는 날"=골퍼 최경주, 지난 22일 금호아시아나 빌딩에서 아시아나항공 우수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강연회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샷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신경질을 낸다. 하지만 다음 홀로 넘어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냉정을 되찾았다"며 무명 시절 우즈와 벌인 매치플레이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학을 국조(國鳥)로 지정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자."=박재순 한나라당 의원,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화로 무궁화가 통용되고 있는데 헌정 60주년을 맞아 이명박 정부가 국조와 국목(國木)을 지정했으면 한다"고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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