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신계 e-편한세상' 경쟁률 1.87대1 기록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8.11.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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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만 3가구 미달...241가구 모집에 452명 신청

↑ 서울 용산구 신계동에 오픈한 '신계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사진: 대림산업)↑ 서울 용산구 신계동에 오픈한 '신계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사진: 대림산업)


서울 용산국제업무단지 예정지와 가까워 용산 개발 관련, 최대 수혜단지로 꼽혀온 대림산업의 '신계 e-편한세상' 아파트가 순위내 청약에서 평균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한 1~3순위 청약에서 '신계 e-편한세상'은 총 241명 모집에 452명이 신청했다. 주택형 별로는 154㎡가 3가구 미달됐을 뿐, 나머지는 모두 마감됐다. 153㎡는 2.59대 1을, 186㎡는 2.67대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중소형의 경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9가구 모집에 56명이 몰린 82㎡가 6.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2가구를 모집한 81㎡는 55명이 신청, 4.58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이어 109㎡A와 109㎡B도 모두 청약자가 모집가구수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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