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협동화사업 성공사례 책자 발간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8.11.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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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협동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16개 사업장의 우수사례를 책자로 엮어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협동화사업으로 글로벌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협동화사업은 다수의 중소기업을 규합해서 상호 협력토록 유도해서 시너지효과를 창출토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협동화사업 지원유형은 △집단화사업 △공동화사업 △협업화사업 등이다.



집단화사업은 공장이나 사무실을 한 곳에 집적화를 지원한다. 공동화사업은 생산설비ㆍ공해방지시설의 공동설치운영, 공동전시판매장, 공동물류창고의 건립운영을 도와준다. 협업화사업은 공동기술개발, 공동상표개발, 공동 해외시장개척 등을 돕는 사업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번 우수 사례집은 협동화사업을 통해 투자비절감과 생산성향상을 이룬 기업의 경험담을 소개한다”며 “협동화사업을 희망하거나 추진 중인 중소기업인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기업협력사업처(02-769-6671∼3)로 문의하면 무료로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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