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고객만족 향한 끊임없는 변신"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8.11.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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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대한통운 '항공택배5'...전국 어디든 5시간이면 OK

대한통운 "고객만족 향한 끊임없는 변신"


국내 택배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고객에게 최대의 만족을 주는 아름다운 기업"을 목표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지난해에는 24시간 접수 가능한 편의점 택배에 이어 공휴일에도 배송 가능한 '365택배'를 출시했다. 이어 올해는 아시아나 항공과 제휴해 국내 어디라도 5시간 이내에 배송이 가능한 당일택배 상품 '항공택배5' 서비스를 개시했다.



감사의 인사를 할 곳이 많은 연말연시에 전국 어디든 반나절이면 '정성'을 전달할 수 있다.

또 택배서비스의 가장 기본인 배송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해 2005년부터 전국 로컬허브 터미널 시설을 증축해 분류시간을 더욱 단축했다.



특히 올해 4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새 가족이 된 후 전국 4500여 대의 택배차량에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적용하고 택배사원에게 고유의 근무모자, 근무복을 지급해 더욱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아울러 방문 전 사전 전화와 휴대전화 문자로 배송예정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며 대한통운택배 홈페이지(www.doortodoor.korex.co.kr)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담당 택배사원의 얼굴과 휴대전화 연락처를 확인할 수도 있다. 택배사원을 가장한 범죄를 예방하는 고객안심 서비스다.

이러한 고객만족 노력에 힘입어 대한통운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월간 1000만 상자, 연간 1억 상자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통운은 올해에도 연간 취급물량 1억 5000만 상자를 돌파해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전국 1만여 개 택배 취급점과 해외 350여 개의 국제택배취급점 등 최대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인력과 장비를 직영체제로 운영해 높은 신뢰도와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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